관객후기
신나는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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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나이즈
작성자 최지섭 |
등록일 2021-11-11 |
조회수 313
- 예술단체명 : 하모나이즈
- 공연장소 : 배영고등학교
- 공연일 : 10월 29일
- 관람후기 : 앞에서 2번째 줄에서 봤다. 첫 번째에 앉으려다가 부담스러워서 두번째에 앉았는데 이렇게 즐거울 줄 알았으면 그냥 맨 앞자리에서 볼껄 그랬다. 하모나이즈는 유튜브에서 처음 접했다. 2000만 조회수의 그 영상.
나는 노래만 잘하는 그룹인줄 알았는데 춤까지 잘 춘다. holy; 사실 옛날 같았으면 그냥 일어서서 내가 호응을 주도했을텐데 요새에는 좀 얌전해진 편이라 그런건 못하겠어서 그냥 얌전히 시키는거 다 하면서 소리만 질렀다. 덕분에 목이 맛탱이가 갔고, 허스키해진 목소리를 갖게 되었다. 노래는 기대한것보다 훨씬 잘 부르셨다. 감동적인 노래부터 공부를 해야하는 우리에게, 지쳐가는 우리에게, 시들어가는 꽃에 물을 주듯 우리에게 단비를 내려주셨다.
솔직히 울뻔 했다. 울까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춤을 추라해서 집어넣고 춤 췄다.
3학년에도 봤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좀 더 이른 시기에 오셔서 수능 보기전 마지막 즐거움이라 생각하고 보고싶다.
너무 재밌었다.
- 공연장소 : 배영고등학교
- 공연일 : 10월 29일
- 관람후기 : 앞에서 2번째 줄에서 봤다. 첫 번째에 앉으려다가 부담스러워서 두번째에 앉았는데 이렇게 즐거울 줄 알았으면 그냥 맨 앞자리에서 볼껄 그랬다. 하모나이즈는 유튜브에서 처음 접했다. 2000만 조회수의 그 영상.
나는 노래만 잘하는 그룹인줄 알았는데 춤까지 잘 춘다. holy; 사실 옛날 같았으면 그냥 일어서서 내가 호응을 주도했을텐데 요새에는 좀 얌전해진 편이라 그런건 못하겠어서 그냥 얌전히 시키는거 다 하면서 소리만 질렀다. 덕분에 목이 맛탱이가 갔고, 허스키해진 목소리를 갖게 되었다. 노래는 기대한것보다 훨씬 잘 부르셨다. 감동적인 노래부터 공부를 해야하는 우리에게, 지쳐가는 우리에게, 시들어가는 꽃에 물을 주듯 우리에게 단비를 내려주셨다.
솔직히 울뻔 했다. 울까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춤을 추라해서 집어넣고 춤 췄다.
3학년에도 봤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좀 더 이른 시기에 오셔서 수능 보기전 마지막 즐거움이라 생각하고 보고싶다.
너무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