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후기
신나는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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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프로젝트 자락]의 멋진 공연에 관한 후기를 남깁니다.
작성자 정민 |
등록일 2021-11-30 |
조회수 2607
- 예술단체명 : 프로젝트 자락
- 공연장소 : 춘천 송화초등학교
- 공연일 : 2021. 10. 19.
- 관람후기 : 우리학교는 전교생이 40여명 정도인 시 외곽에 위치한 농어촌 학교이다.
올해 초에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신청한 상태가 아니었는데, 국악 예술강사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신청기한 마지막에 임박해서 신청을 했다. 그리고 다행히 선정이 되어서 공연 일정을 조율하며 공연을 기다리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우려로 1학기에는 날짜를 잡지 못하고 2학기로 날짜를 정했다.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학부모님들도 함께 모셔서 공연을 관람하려고 하였으나 생각보다 2학기에 들어서도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아서 학생 공연으로만 운영하게 되었다.
공연 당일~ 아침 일찍 음향팀이 먼저 도착하여 세팅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얼마뒤 공연팀이 와서 악기 세팅과 리허설로 사전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공연~ 정말 신명나고 그동안 답답했던 문화예술의 갈증을 한방 해결해 주는 시간이었다~!!^^
전통 국악 악기(가야금, 해금, 피리, 태평소, 생황 등)과 디지털 피아노의 연주 위에 보컬과 타악을 구성하여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 주었다.
보컬은 판소리? 민요? 하여튼 국악적 기반을 두신 분이었는데, 노래로서의 보컬일 뿐만 아니라 전체 진행자로서 너무나 신나고 즐겁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갔다.
아이들이 처음 접해 보는 25현 가야금의 화려한 연주 선율도 너무나 좋았고~, 방송에서는 자주 보았지만 해금도 직접 보며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생황은 교사인 나도 실물로는 처음 보았고 아이들도 무척 신기해 했다.
국악인데 디지털 피아노와의 연주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전통적인 타악을 더해서 신명나고 웅장한 연주와 노래를 들려 주었다.
아이들이 직접 대답하거나 무대 쪽으로 나와서 참여하는 시간들도 있어서 보는 공연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교장선생님께서 공연에 함께 참여하셨고, 교감선생님께서는 출장 중이셨는데~ 후에 교장선생님께서 몇번을 너무 괜찮은 공연이었다고 하셔서 출장이셨던 교감선생님이 너무 아쉬워하시기도 하였다.~ㅎㅎ
지금 후기를 적으면서도 그 때의 공연 생각이 즐겁게 떠오른다~
신나는 예술여행 신청이나 선정이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한번 초청하여 보고 싶은 공연이기에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후기로 기록을 남겨 본다~^^
- 공연장소 : 춘천 송화초등학교
- 공연일 : 2021. 10. 19.
- 관람후기 : 우리학교는 전교생이 40여명 정도인 시 외곽에 위치한 농어촌 학교이다.
올해 초에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신청한 상태가 아니었는데, 국악 예술강사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신청기한 마지막에 임박해서 신청을 했다. 그리고 다행히 선정이 되어서 공연 일정을 조율하며 공연을 기다리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우려로 1학기에는 날짜를 잡지 못하고 2학기로 날짜를 정했다.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학부모님들도 함께 모셔서 공연을 관람하려고 하였으나 생각보다 2학기에 들어서도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아서 학생 공연으로만 운영하게 되었다.
공연 당일~ 아침 일찍 음향팀이 먼저 도착하여 세팅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얼마뒤 공연팀이 와서 악기 세팅과 리허설로 사전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공연~ 정말 신명나고 그동안 답답했던 문화예술의 갈증을 한방 해결해 주는 시간이었다~!!^^
전통 국악 악기(가야금, 해금, 피리, 태평소, 생황 등)과 디지털 피아노의 연주 위에 보컬과 타악을 구성하여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 주었다.
보컬은 판소리? 민요? 하여튼 국악적 기반을 두신 분이었는데, 노래로서의 보컬일 뿐만 아니라 전체 진행자로서 너무나 신나고 즐겁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갔다.
아이들이 처음 접해 보는 25현 가야금의 화려한 연주 선율도 너무나 좋았고~, 방송에서는 자주 보았지만 해금도 직접 보며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생황은 교사인 나도 실물로는 처음 보았고 아이들도 무척 신기해 했다.
국악인데 디지털 피아노와의 연주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전통적인 타악을 더해서 신명나고 웅장한 연주와 노래를 들려 주었다.
아이들이 직접 대답하거나 무대 쪽으로 나와서 참여하는 시간들도 있어서 보는 공연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교장선생님께서 공연에 함께 참여하셨고, 교감선생님께서는 출장 중이셨는데~ 후에 교장선생님께서 몇번을 너무 괜찮은 공연이었다고 하셔서 출장이셨던 교감선생님이 너무 아쉬워하시기도 하였다.~ㅎㅎ
지금 후기를 적으면서도 그 때의 공연 생각이 즐겁게 떠오른다~
신나는 예술여행 신청이나 선정이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한번 초청하여 보고 싶은 공연이기에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후기로 기록을 남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