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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음악한국사 조선을 보다'

작성자 최엘라 | 등록일 2022-07-14 | 조회수 364
'보이는 음악한국사 조선을 보다'
- 예술단체명 : 나루클래식
- 공연장소 : 광주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 공연일 : 2022.7.1
- 관람후기(후기글을 작성하지 않고 개인SNS 링크로도 대신 가능) :
7월 1일 '보이는 음악한국사 조선을 보다' 공연을 관람하였다. 기관 리모델링으로 인해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원당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보게 되었다.

원당산에 가니 그 곳 팀장님이 공연팀 리허설을 사무실에서 듣는데도 너무나 멋진 연주들이여서 기대된다며 같이 공연을 보게 되어서 좋다고 하셨다. 우리로써는 공연장을 빌려주어 볼 수 있게 되어 오히려 감사했는데 말이다. 진짜 공연장을 빌리지 못했다면 이런 멋진 공연을 못 볼 뻔 했으니 말이다.

공연장에 들어가니 캐스터네츠를 주면서 연주할 때 쓰이니 가지고 있어 달라고 했는데, 그것 또한 신의 한 수였다.
아이들이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니 아이들도 신이 나고 호응도 커져 집중도도 높아졌다. 원래 한 곡만 하는 것이었는데, 아이들이 신이 나서 다음 곡들에도 캐스터네츠를 쳤는데, 박자감각이 뛰어나서인지 곡에 맞추어 쳐서 연주에 방해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연주곡만 하다가 '지금 이 순간' 뮤지컬곡을 라이브로 나와서 불러주어 얼마나 멋졌는지 모른다.
아이들도 많이 아는 곡이기도 했지만, 성악가의 목소리가 정말 멋져 몰입감이 최고였다.
또 해리포터, 캐리비안의 해적 등 최근 알려졌던 곡들을 연주하여 아이들이 좋아하였다.

연주도 좋았지만, 역사 이야기와 더불어 했다는 것에 새로웠다.
조선 왕의 업적을 좋은 목소리로 나레이션을 해주셔서 왕의 이야기들이 쏙쏙 들어왔다.

공연을 관람한 이 모 학생은 “들어보았던 노래들을 라이브로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나래이션 해주시는 분의 목소리 덕분에 조선 왕조 역사 이야기를 더 집중하여 들을 수 있었다. 또 호응을 할 수 있는 캐스터네츠로 함께 공연에 참여하여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함께 보러오신 가족분들도 퀄리티 높은 공연에 초대해주어 감사하다고 하셨다.

다음에도 이런 공연이 있다면 또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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