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예술여행

- 예술단체명 : 귀농극단 조롱박
- 공연장소 : 명신초등학교병설유치원
- 공연일 : 2022/8/24/수요일
- 관람후기(후기글을 작성하지 않고 개인SNS 링크로도 대신 가능) : 2년전에 다른 유치원에 근무할때 우연히 한국문화에술 위원회의 귀농극단 조롱박을 알게 되었다. 평소에 문화예솔에 관심이 많았지만 지역 특성상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해볼 기회가 없어서 아이들에게 정말 소중한 기회하고 생각되어 즐거운 공연을 관람할수 있었다. 그때의 인연이 되어 이번에 먼저 잊지않고 연락을 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몸들바를 몰랐다. 사전에 일정잡는것부터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셔서 꼼꼼하게 체크해주셨고 하루전에 오셔서 무대 셋팅이며 연습까지 얼마나 늦게까지 열심히 하시던지 공연하시는 분들의젊음의 열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
두둥 드디어 공연날이 되었다. 유치원 아이들 인원수가 적어 1학년까지 초대해 즐거운 공연에 함께했는데 유초연계의 일환으로 훌룡한 활동이 되었다. 먼저 조롱박으로 만든 인형으로 제작된 토끼와 거북이 영상을 관람했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이야기인데 조롱박으로 만든 인형이고 다양한 인성 요소인 우정 협력 도전 등등 접목하여 각색을 한 이야기였기에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수 있었다. 중간에 아이들이 한 응원은 이야기를 길게 집중해서 듣지 못하는 유아들에게 정말 신나는 시간이 되었다. 서로 소리높여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흡사 야구장에라도 온 듯한 기분이였다. 아이들에게 통합예술활동을 경험해주시기 위해 조롱박에 각인된 캐릭터를 색칠해 가방에 걸 수 있도록 준비해주셨다. 아이들이 박이라는 것도 알수 있었고 자연물을 이용해 만드는 기회도 되었고 다양한 캐릭터를 준비해주셔서 아이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유치원 아이들에게 딱 맞는 활동이였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직접 열연을 보여주신 공연은 유아들이 너무너무 즐거워했던 시간이였다 .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만족하는 멋진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