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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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예술 여행 후기(음악으로 떠나는 책 속 세계여행)`

작성자 tjsdud800 | 등록일 2018-08-29 | 조회수 268
학교에서 공연관람을 한다길래 다른 것들과 별 차이없이 하는 건 줄 알았다.
그러나, 방송부여서 리허설 하는 모습을 먼저 볼 수 있었는데 리허설을 하는 모습을 보고 내 생각이 잘못됐음을 곧바로 깨달았다.
리허설 하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고 현란한 관현악의 모습에 매료되어 그 모습이 끊임없이 여운을 남겼다.
멕시코 민요와 겨울왕국 OST와 투우사의 노래등 익숙한 멜로디가 나오자 나도 모르게 흥얼거릴 정도로 깊게 볼 수 밖에 없었다.
리허설이 끝난 후 본 공연이 시작 했을 땐 해설자분께서 악기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공연을 볼 때 악기의 특징을 생각하며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악기 하나하나의 특징을 떠올리며 공연을 감상하자 리허설 때랑은 다르게 와닿는 것의 차이가 컸다.
이렇게 공연 관람할 기회가 몇 번 없는데 학교에서 본 공연관람 중 가장 인상이 깊었다. 빗 속을 뚫고 와주신 연주자 분들께도 너무 감사했다. 다음에도 관람할 기회가 생긴다면 바로 보고 싶을 만큼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