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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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그룹 세움의 [꽃이 되었다] "여러분 모두가 꽃입니다"라는 멘트에 감동 한가득!
작성자 김연우 |
등록일 2022-10-09 |
조회수 701
- 예술단체명 : 뮤직그룹 세움
- 공연장소 : 고양 지축 LH4단지
- 공연일 : 2022. 10. 07
- 관람후기(후기글을 작성하지 않고 개인SNS 링크로도 대신 가능) :
퇴근길에 우연히 만나게 된 신나는 예술 여행 열차에 탑승하게 되었다. 처음엔 잠깐 보고 갈 생각에 별다른 기대없이 보다가 가야금, 장구와 콘트라베이스, 금관악기의 묘한 조합이 마음에 훅 들어왔다.
내가 좋아하는 동요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를 여기서 듣게 되다니... 트로트가 주는 흥겨움에 품격이 더해지는 느낌까지... 열정적인 장구연주자의 모습에 눈길이 멈추다가 고혹적인 매력을 지닌 가야금 연주자, 어린왕자같은 트럼펫 연주자..베이스기타 플러스 콘트라베이스까지, 섹소폰소리가 등장하자 레드카펫이 드리우진 와인바로 공간이동이 되는 느낌까지....우와... 음악이 주는 놀라운 힘이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음악보약을 한껏 드링킹한 것 같다.
쉐이커랑 흰색 한삼같은 천은 분위기에 더욱 몰입하게 되었다. 신나게 흔들흔들... 하다보니 연주자들과 하나되는 느낌까지... ㅋㅋㅋ 재밌다!!
구석구석 우리 동네까지 찾아와주는 예술여행에 한 주간의 피로를 한방에 날릴 수 있었다.
뮤직그룹 세움..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웠어요..
- 공연장소 : 고양 지축 LH4단지
- 공연일 : 2022. 10. 07
- 관람후기(후기글을 작성하지 않고 개인SNS 링크로도 대신 가능) :
퇴근길에 우연히 만나게 된 신나는 예술 여행 열차에 탑승하게 되었다. 처음엔 잠깐 보고 갈 생각에 별다른 기대없이 보다가 가야금, 장구와 콘트라베이스, 금관악기의 묘한 조합이 마음에 훅 들어왔다.
내가 좋아하는 동요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를 여기서 듣게 되다니... 트로트가 주는 흥겨움에 품격이 더해지는 느낌까지... 열정적인 장구연주자의 모습에 눈길이 멈추다가 고혹적인 매력을 지닌 가야금 연주자, 어린왕자같은 트럼펫 연주자..베이스기타 플러스 콘트라베이스까지, 섹소폰소리가 등장하자 레드카펫이 드리우진 와인바로 공간이동이 되는 느낌까지....우와... 음악이 주는 놀라운 힘이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음악보약을 한껏 드링킹한 것 같다.
쉐이커랑 흰색 한삼같은 천은 분위기에 더욱 몰입하게 되었다. 신나게 흔들흔들... 하다보니 연주자들과 하나되는 느낌까지... ㅋㅋㅋ 재밌다!!
구석구석 우리 동네까지 찾아와주는 예술여행에 한 주간의 피로를 한방에 날릴 수 있었다.
뮤직그룹 세움..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