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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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파는 편의점
작성자 최지아 |
등록일 2022-10-24 |
조회수 715
- 예술단체명 : 살판협동조합
- 공연장소 : 상인중학교
- 공연일 : 10월 19일
- 관람후기(후기글을 작성하지 않고 개인SNS 링크로도 대신 가능) : 풍물극을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라 엄청 설랬던 것 같습니다. 가정주부 어머니, 퇴직하신 아버지, 보험설계사 시누이, 5년 취준생, 뮤지컬 배우가 꿈인 편의점 알바생 까지 이런 등장인물들의 직업군을 풍물극으로도 나타낼 수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드는 무대였습니다. 게다가 이런 인물들에 대한 소개가 풍물 동아리 회원들의 뒤풀이 자리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라 더 이해가 쉽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무대 배경도 국악만이 아닌 뮤지컬 요소가 추가 되어서 더 신선하고 신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들의 꿈과 현실이 풍물극속에서 잘 풀어져 하나의 작품이 될 수도 있다니, 이 작품속 인물들의 직업 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들로도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품속 인물들의 이야기에 더불어 자잘한 멋진 풍물놀이까지, 새로운 장르의 연극이었지만 덕분에 더 작품에 쉽게 녹아들 수 있었지 않나,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직은 학생이지만 언젠가 저도 저런 취업이나 진정한 나의 목표 라는 길에 가로 막히겠지요? 하지만 무대 끝자락에서 편의점 알바생이 새로운 꿈인 '꿈을 파는 편의점 사장'이라는 목표를 가질수 있게 된듯, 나도 나중에는 저 알바생처럼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겠지, 하고 희망이 생기는 무대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계속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과 함께 하고 계신 저희 부모님과, 내년에 새로 입학하는 상인중학교 후배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분들에게 이러한 풍물 연희극을 통해 재미있고 신선한 내용으로 희망을 전달해 주시면 좋겠고, 또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다시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NS 링크 주소 :
- 공연장소 : 상인중학교
- 공연일 : 10월 19일
- 관람후기(후기글을 작성하지 않고 개인SNS 링크로도 대신 가능) : 풍물극을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라 엄청 설랬던 것 같습니다. 가정주부 어머니, 퇴직하신 아버지, 보험설계사 시누이, 5년 취준생, 뮤지컬 배우가 꿈인 편의점 알바생 까지 이런 등장인물들의 직업군을 풍물극으로도 나타낼 수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드는 무대였습니다. 게다가 이런 인물들에 대한 소개가 풍물 동아리 회원들의 뒤풀이 자리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라 더 이해가 쉽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무대 배경도 국악만이 아닌 뮤지컬 요소가 추가 되어서 더 신선하고 신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들의 꿈과 현실이 풍물극속에서 잘 풀어져 하나의 작품이 될 수도 있다니, 이 작품속 인물들의 직업 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들로도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품속 인물들의 이야기에 더불어 자잘한 멋진 풍물놀이까지, 새로운 장르의 연극이었지만 덕분에 더 작품에 쉽게 녹아들 수 있었지 않나,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직은 학생이지만 언젠가 저도 저런 취업이나 진정한 나의 목표 라는 길에 가로 막히겠지요? 하지만 무대 끝자락에서 편의점 알바생이 새로운 꿈인 '꿈을 파는 편의점 사장'이라는 목표를 가질수 있게 된듯, 나도 나중에는 저 알바생처럼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겠지, 하고 희망이 생기는 무대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계속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과 함께 하고 계신 저희 부모님과, 내년에 새로 입학하는 상인중학교 후배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분들에게 이러한 풍물 연희극을 통해 재미있고 신선한 내용으로 희망을 전달해 주시면 좋겠고, 또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다시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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