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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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졸리지 않아요" - 맞아요! 발레, 너무 멋지고 신나요!
작성자 이지현 |
등록일 2023-06-16 |
조회수 217
- 예술단체명 : 세종시티발레단
- 공연장소 : 정읍서초등학교
- 공연일 : 2023년 6월 16일 금요일
- 관람후기(후기글을 작성하지 않고 개인SNS 링크로도 대신 가능) :
"세상에! 발레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 " 너무 예뻐요! " "멋있어요!" "와~~!!" " 형아 멋져요!"
아이돌의 노래에 맞춰 방송 댄스만 춤으로 알고, 릴스 따라하기에 급급한 아이들에게 춤의 다양함도 알고
예술을 즐기는 기쁨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신청한 예술여행에 선정되었을때 동학년 선생님과
소리쳐 좋아했습니다. 특히 발레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우리 아이들에게 오늘의 발레 콘서트라니!!
학교의 전통 만큼이나 나이가 많은 강당은 공연하기 적합할까 발레단과 소통하며 준비했습니다.
프로젝트는 잘 되는지 음향은 괜찮은지 와서 옷도 갈아입어야 하는데 대기실은 괜찮은지 공연 준비에 부족함은
없는지 아이들을 위해 멀리서 오시는데 부족한 준비 상태에 아쉬움이 남지 않게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대다수가 발레에 대한 사전이 없다보니 공연 보기전에 발레 관련 그림책( 발레하는 할아버지),
웹툰과 드라마( 나빌레라), 영화 (빌리 엘리어트)도 보고 또 서툴고 어색하지만 발레 기본동작도 익혀보고 갔습니다.
두근두근! 공연 시작 후 아이들은 공연에 빠져들었고,
중간 중간 발레 설명, 퀴즈, 발레 동작 따라하기 등 한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각 반 별로 사진도 찍어주시고, 아쉬운 마음에 떠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다시 나와서
인사해주시는 배려까지 감사합니다.
( 저희반 애들은 발레단 이름과 발레리노님 성함을 적어가며 잊지 않겠다고 다짐도 하고,
하이파이브 한 친구들은 좋은 기를 받았다며 손도 안 씻겠다고, 어깨에 올려주신 학생은 난 다리도 그래 부럽다 등등
또 교실에 와서도 사인 받으러 가겠다고 종이랑 펜까지 챙겼더라고요. )
아이들은 재잘재잘 발레 이야기를 하고, 책장에 발도 올려가며 동작을 하기도 하고(심지어 남학생)
교실에서 발레 춰도 되냐고 묻기도 하고, 언제 발레 또 할거냐고 발레로 재잘재잘재잘재잘 계속 재잘재잘재잘
재잘재잘하며 서툰 몸짓으로 발레를 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운지요.
오늘 공연 덕분에 아이들에게 발레를 통해 예술을 느끼고 즐길 줄 아는 행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또 함께 예술 여행하면 좋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오셔서 준비하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했던 것처럼 어디서든 이렇게 즐거움과 행복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주세요.
발레로 아이들의 마음에 예술 꽃이 피길 바랍니다. 응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읍서초등학교 3학년 교사 일동
- SNS 링크 주소 :
- 공연장소 : 정읍서초등학교
- 공연일 : 2023년 6월 16일 금요일
- 관람후기(후기글을 작성하지 않고 개인SNS 링크로도 대신 가능) :
"세상에! 발레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 " 너무 예뻐요! " "멋있어요!" "와~~!!" " 형아 멋져요!"
아이돌의 노래에 맞춰 방송 댄스만 춤으로 알고, 릴스 따라하기에 급급한 아이들에게 춤의 다양함도 알고
예술을 즐기는 기쁨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신청한 예술여행에 선정되었을때 동학년 선생님과
소리쳐 좋아했습니다. 특히 발레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우리 아이들에게 오늘의 발레 콘서트라니!!
학교의 전통 만큼이나 나이가 많은 강당은 공연하기 적합할까 발레단과 소통하며 준비했습니다.
프로젝트는 잘 되는지 음향은 괜찮은지 와서 옷도 갈아입어야 하는데 대기실은 괜찮은지 공연 준비에 부족함은
없는지 아이들을 위해 멀리서 오시는데 부족한 준비 상태에 아쉬움이 남지 않게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대다수가 발레에 대한 사전이 없다보니 공연 보기전에 발레 관련 그림책( 발레하는 할아버지),
웹툰과 드라마( 나빌레라), 영화 (빌리 엘리어트)도 보고 또 서툴고 어색하지만 발레 기본동작도 익혀보고 갔습니다.
두근두근! 공연 시작 후 아이들은 공연에 빠져들었고,
중간 중간 발레 설명, 퀴즈, 발레 동작 따라하기 등 한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각 반 별로 사진도 찍어주시고, 아쉬운 마음에 떠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다시 나와서
인사해주시는 배려까지 감사합니다.
( 저희반 애들은 발레단 이름과 발레리노님 성함을 적어가며 잊지 않겠다고 다짐도 하고,
하이파이브 한 친구들은 좋은 기를 받았다며 손도 안 씻겠다고, 어깨에 올려주신 학생은 난 다리도 그래 부럽다 등등
또 교실에 와서도 사인 받으러 가겠다고 종이랑 펜까지 챙겼더라고요. )
아이들은 재잘재잘 발레 이야기를 하고, 책장에 발도 올려가며 동작을 하기도 하고(심지어 남학생)
교실에서 발레 춰도 되냐고 묻기도 하고, 언제 발레 또 할거냐고 발레로 재잘재잘재잘재잘 계속 재잘재잘재잘
재잘재잘하며 서툰 몸짓으로 발레를 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운지요.
오늘 공연 덕분에 아이들에게 발레를 통해 예술을 느끼고 즐길 줄 아는 행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또 함께 예술 여행하면 좋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오셔서 준비하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했던 것처럼 어디서든 이렇게 즐거움과 행복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주세요.
발레로 아이들의 마음에 예술 꽃이 피길 바랍니다. 응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읍서초등학교 3학년 교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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