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후기
신나는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사업입니다.
목록으로
입체낭독극 스트립티즈
작성자 김다온 |
등록일 2023-06-30 |
조회수 499
- 예술단체명 : 자계예술촌
- 공연장소 : 산돌학교
- 공연일 : 2023. 6. 28
- 관람후기 : 처음엔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아 그냥 배우분들의 재미있는 연기에만 많이 웃으며 관람을 했었는데 나중에 이 낭독극이 우리에게 던져 준 메시지는 '나에게 손이란 존재는 무엇인가' 라는 것을 깨닫고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이 낭독극에서 손이라는 존재란 남자와 여자에게 무언가를 계속해서 요구하고 시키는 존재였어서 나에게 그런 존재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생각나는 건 딱히 없었습니다. 하기 싫은데 누군가가 시켜 억지로 한 기억은 현재의 저에겐 없는 것 같지만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사회' '돈' '시간'인 것 같습니다. 공연이 끝나고도 살면서 꾸준히 생각해 볼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게 좋앗고 열린 결말이라 더 여운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또 그냥 연극이 아닌 낭독극이라 더욱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공연이 끝난 뒤, 배우분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너무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공연보다 공연을 보면서 이해가 안 되었던 부분들, 내용과 배우분들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을 여쭤보는 시간이 더 인상 깊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다음에 또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공연장소 : 산돌학교
- 공연일 : 2023. 6. 28
- 관람후기 : 처음엔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아 그냥 배우분들의 재미있는 연기에만 많이 웃으며 관람을 했었는데 나중에 이 낭독극이 우리에게 던져 준 메시지는 '나에게 손이란 존재는 무엇인가' 라는 것을 깨닫고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이 낭독극에서 손이라는 존재란 남자와 여자에게 무언가를 계속해서 요구하고 시키는 존재였어서 나에게 그런 존재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생각나는 건 딱히 없었습니다. 하기 싫은데 누군가가 시켜 억지로 한 기억은 현재의 저에겐 없는 것 같지만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사회' '돈' '시간'인 것 같습니다. 공연이 끝나고도 살면서 꾸준히 생각해 볼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게 좋앗고 열린 결말이라 더 여운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또 그냥 연극이 아닌 낭독극이라 더욱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공연이 끝난 뒤, 배우분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너무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공연보다 공연을 보면서 이해가 안 되었던 부분들, 내용과 배우분들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을 여쭤보는 시간이 더 인상 깊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다음에 또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