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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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손톱
작성자 장채린 |
등록일 2024-07-11 |
조회수 51
- 예술단체명 : 이파리드리
- 공연장소 : 연수중학교
- 공연일 : 2024/07/11
- 관람후기(후기글을 작성하지 않고 개인SNS 링크로도 대신 가능) : 배우분이 혼자 연기를 하시는데 전혀 어색함이 없이 모든 장면에 몰입이 될만큼 연기를 정말 잘하신 것 같다. 초등학교 때, 기범이는 별 생각 없이 별 뜻 없이 그저 친구들에게 무시받고 싶지 않아 경수를 괴롭혔다. 하지만 성인이 된 기범이가 경수와 경수의 어머니를 만나 그 때의 사건을 다시 마주하고 손톱을 물어뜯는 것을 보니, 그 때의 기억이 부끄럽고 잊고 싶은 기억이었나보다. 학교 폭력은 피해자에게만 힘들고 잊히지 않는 기억이라고 생각했는데 가해자의 입장에서 이렇게 생각해보게 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연극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 공연장소 : 연수중학교
- 공연일 : 2024/07/11
- 관람후기(후기글을 작성하지 않고 개인SNS 링크로도 대신 가능) : 배우분이 혼자 연기를 하시는데 전혀 어색함이 없이 모든 장면에 몰입이 될만큼 연기를 정말 잘하신 것 같다. 초등학교 때, 기범이는 별 생각 없이 별 뜻 없이 그저 친구들에게 무시받고 싶지 않아 경수를 괴롭혔다. 하지만 성인이 된 기범이가 경수와 경수의 어머니를 만나 그 때의 사건을 다시 마주하고 손톱을 물어뜯는 것을 보니, 그 때의 기억이 부끄럽고 잊고 싶은 기억이었나보다. 학교 폭력은 피해자에게만 힘들고 잊히지 않는 기억이라고 생각했는데 가해자의 입장에서 이렇게 생각해보게 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연극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