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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사라졌어요] 후기

작성자 정민선 | 등록일 2024-07-29 | 조회수 115
[물고기가 사라졌어요] 후기
- 예술단체명 : 사단법인 우듬지
- 공연장소 : 열매지역아동센터
- 공연일 : 2024.7.23
- 관람후기(후기글을 작성하지 않고 개인SNS 링크로도 대신 가능) :
신나는 예술여행 "물고기가 사라졌어요"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일정에 맞춰 아동들과 함께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에 참여하고, 조별로 환경 저널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경문제에 대해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습니다.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우리는 4명의 환경을 파괴하는 악당인 파괴, 오염, 낭비, 무시 그리고 환경을 지키는 착한 요정 클린과 그린이라는 캐릭터들을 만들어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연습이 재미있어졌고, 우리가 만든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리허설 날, 무대를 설치하고 연습을 하면서 아이들의 동선, 표정, 말투까지 세심하게 봐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깨끼 박사님의 섬세한 지도 덕분에 많이 긴장하고 있었을 친구들이 오늘 만큼은 아역 배우가 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더욱 자신감있게 공연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환경오염으로 소중한 자연이 하나씩 파괴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자연이 다시 살아나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술, 비눗방울 놀이, 그림자를 통한 생생한 재연, 그리고 앵무새의 개인기까지 다채로운 요소들이 더해져 공연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감탄하며 즐길 수 있었고,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초대받은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가 큰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함께 연극을 준비하고 무대에서 공연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더 깊어졌습니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해 얻은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멋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멋진 공연을 준비하고 보여주신 사단법인 우듬지의 배우분들과 스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작은 노력이라도 실천하는 열매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고기가 사라졌어요』 공연을 관람한 친구들의 한 줄 후기입니다.
김민선 : 연극 관람을 통해 환경보호에 더 관심이 생겼어요. 연극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호형 : 우리가 사는 지구를 정말 소중히 생각하고 아끼며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예린 : 재미있었어요. 연극을 좋아하게 됐어요.
김아라 : 친구,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어요. 잊지 못할 날이 될 것 같아요.
이지율 :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대해서 재밌게 배울수 있어서 좋았어요.
진예나 : 환경에 대해 공부도 하고 재밌는 마술과 버블 쇼, 멋진 연극을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경호 : 지구 온난화 때문에 환경이 무섭게 변화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환경을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동민 : 지구를 더 사랑하게 됐어요.
김은수 : 이제부터라도 지구를 더 사랑하고 아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윤후 : 내가 사는 지구를 더 사랑하게 됐다.
윤서이 : 지구가 정말 위험한 상황임을 알고 지구를 아끼고 지켜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안서희 : 지구를 더 아끼고 소중하게 하고 환경을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은결 : 지구환경을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
김예린(3) : 지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쓰레기를 줄이고 함부로 버리지 않겠습니다.
김지산 :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겠다.
김지호 : 쓰레기를 너무 많이 버리면 안되겠다.
배소윤 : 지구가 아프지 않게 내가 더 노력해야겠다.
안소은 :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서 이산화탄소를 조금이라도 줄였으면 좋겠다.
류하린 : 쓰레기를 바닥에 아무렇게 버리면 지구가 아프니까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류하영 :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신동민 : 연극 재미있었어요.
이지유 : 윤후 오빠가 연기를 잘했어요. 마술하는 삼촌은 너~무 잘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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