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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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악보존회의 신나는 공연 한 마당
작성자 나혜원 |
등록일 2021-05-18 |
조회수 601
- 예술단체명 : 고창농악보존회
- 공연장소 : 장흥중학교 강당
- 공연일 : 2021년 5월 14일
- 관람후기 :
코로나의 기운이 매서운 5월임에도 장흥중학교 학생들을 향한 고창농악보존회의 출연진과 스텝 분들의 땀방울이 빛났던 지난 금요일! 사실 대중 가요가 친숙한 10대 학생들에게 분명히 우리의 음악임에도 낯선 '농악'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내어주실지 공연 시작 전만 해도 기대 반, 우려 반이었다.
그런데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그 우려는 말끔히 사라졌다. 힘찬 풍물패의 공연을 필두로 크로스오버 판소리, 상모 돌리기, 장대 공연 등이 줄줄이 이어졌고 출연진 분들의 재치어린 입담과 놀라운 실력은 학생들의 마음을 빼앗기 충분했던 것. (학생들은 마치 군부대 위문 공연의 방청객처럼 열광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좀처럼 흥분과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공연 장면 하나하나를 떠올리며 자신도 배우가 된 양 흉내내는 학생들을 보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고창농악보존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시 한 번 장흥중학교에 뜨거운 열정을 불어넣어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 공연장소 : 장흥중학교 강당
- 공연일 : 2021년 5월 14일
- 관람후기 :
코로나의 기운이 매서운 5월임에도 장흥중학교 학생들을 향한 고창농악보존회의 출연진과 스텝 분들의 땀방울이 빛났던 지난 금요일! 사실 대중 가요가 친숙한 10대 학생들에게 분명히 우리의 음악임에도 낯선 '농악'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내어주실지 공연 시작 전만 해도 기대 반, 우려 반이었다.
그런데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그 우려는 말끔히 사라졌다. 힘찬 풍물패의 공연을 필두로 크로스오버 판소리, 상모 돌리기, 장대 공연 등이 줄줄이 이어졌고 출연진 분들의 재치어린 입담과 놀라운 실력은 학생들의 마음을 빼앗기 충분했던 것. (학생들은 마치 군부대 위문 공연의 방청객처럼 열광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좀처럼 흥분과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공연 장면 하나하나를 떠올리며 자신도 배우가 된 양 흉내내는 학생들을 보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고창농악보존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시 한 번 장흥중학교에 뜨거운 열정을 불어넣어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