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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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다...?<Joy in Us??? Join US!!!>
작성자 박지훈 |
등록일 2022-07-08 |
조회수 240
- 예술단체명 : 앙상블 조이너스
- 공연장소 : 서울서진학교 2층 어울림터
- 공연일 : 2022. 7. 7.(목) 9:45~10:30
- 관람후기(후기글을 작성하지 않고 개인SNS 링크로도 대신 가능)
싸늘하다. 진행자의 밝은 멘트에 앞 열 1학년의 반응이 없다. 첫 곡이 끝났다. 고요하다. 어린 저학년은 뒤에서 관람이 어려워 보인다는 교감선생님 말씀에 우측 전방에 투입될 베테랑 4, 5학년을 뒤로 보낸게 뼈아프다. 두 번째 곡이 끝났다. 조명 꺼진 뒤쪽 어딘가에서 보이지 않는 에이스 6학년들의 박수소리가 들린듯하다. 이번 공연은... 망했다...
라는 생각에 혼미해질 무렵, 연주와 진행을 맡으신 분이 '저희 공연은 박수 치며 듣는 공연입니다.'라는 말에 생전 처음으로 클래식을 박자에 맞춰 손뼉 치며 관람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학교생활과 관람 모두 처음인 저학년들의 반응을 얻어내기 어려웠지만, 재치 있는 진행과 쉬운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학생들이 관람에 대한 경험을 얻을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여러 악기를 연주하는 공연에서는 매몰되어 듣기 힘들었던 개별 악기의 음색과 특성을 표현한 프로그램, 여러 악기의 소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 등의 알찬 구성과, 전문가 해설과 진행이 함께하여 관람과 수업을 동시에 접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관객과 함께하는 곡은 학생들이 즐겁게 무대 쪽으로 나와 춤을 추며 소통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관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공연장소 : 서울서진학교 2층 어울림터
- 공연일 : 2022. 7. 7.(목) 9:45~10:30
- 관람후기(후기글을 작성하지 않고 개인SNS 링크로도 대신 가능)
싸늘하다. 진행자의 밝은 멘트에 앞 열 1학년의 반응이 없다. 첫 곡이 끝났다. 고요하다. 어린 저학년은 뒤에서 관람이 어려워 보인다는 교감선생님 말씀에 우측 전방에 투입될 베테랑 4, 5학년을 뒤로 보낸게 뼈아프다. 두 번째 곡이 끝났다. 조명 꺼진 뒤쪽 어딘가에서 보이지 않는 에이스 6학년들의 박수소리가 들린듯하다. 이번 공연은... 망했다...
라는 생각에 혼미해질 무렵, 연주와 진행을 맡으신 분이 '저희 공연은 박수 치며 듣는 공연입니다.'라는 말에 생전 처음으로 클래식을 박자에 맞춰 손뼉 치며 관람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학교생활과 관람 모두 처음인 저학년들의 반응을 얻어내기 어려웠지만, 재치 있는 진행과 쉬운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학생들이 관람에 대한 경험을 얻을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여러 악기를 연주하는 공연에서는 매몰되어 듣기 힘들었던 개별 악기의 음색과 특성을 표현한 프로그램, 여러 악기의 소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 등의 알찬 구성과, 전문가 해설과 진행이 함께하여 관람과 수업을 동시에 접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관객과 함께하는 곡은 학생들이 즐겁게 무대 쪽으로 나와 춤을 추며 소통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관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