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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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이런 재미난 공연은 처음이여" .... [ 유소와 심봉사의 팔도유랑기] 후기
작성자 jinanmaeul |
등록일 2019-09-09 |
조회수 394
오전내 태풍급의 강풍이 불다가, 바람이 쉬면... 어르신들이 ' 머리가 벗겨질 만큼 덥다' 라고 하시는 햇살이 뜨겁던 8월 11일,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석전마을에는 지역에서 보기 힘든 최고의 공연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무더위에 시원한 실내가 마련된 것도, 변변한 공연장이 마련된 것도 아닌 조그마한 시골마을에 눈이 번쩍 띄는 공연이 진행이 된것입니다.
바람이 잦아드는 사이 사이 보니는 회색 하늘과 대비되는 붉은 저고리를 입은 뺑덕어미의 살가운 입담에 동네 할머님들의 함박 웃음을 짓고, 신기에 가까운 12발 상모돌리기는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지는 버나돌리기와 판굿은 한여름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단조로웠던 삶에 활력이 되었습니다.
흥겨운 우리가락에 덩실덩실 춤추는 분, 몸이 불편하여 장시간 이동이 어려워 마을행사에서 빠지던 어르신도 이번엔 눈앞에서 재미난 공연을 함께 즐기셨고," 내 이런 재미난 공연은 처음이여..." 하시며 눈물을 훔치기도 하셨습니다.
무더위와 열악한 환경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신 [전통 창작타악 그룹 유소]의 모든 단원분들과 이러한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을 주관하여 도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농촌에 수준높은 공연을 선사하신 대한 예술위원회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공연이 진정 정보와 이동권의 약자인 농촌의 고령 주민들에게 선사하는 큰 선물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다시한번, 무더위와 강풍에도 최고의 공연을 선사해주신 [전통 창작타악 그룹 유소]의 모든 단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석전마을에는 지역에서 보기 힘든 최고의 공연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무더위에 시원한 실내가 마련된 것도, 변변한 공연장이 마련된 것도 아닌 조그마한 시골마을에 눈이 번쩍 띄는 공연이 진행이 된것입니다.
바람이 잦아드는 사이 사이 보니는 회색 하늘과 대비되는 붉은 저고리를 입은 뺑덕어미의 살가운 입담에 동네 할머님들의 함박 웃음을 짓고, 신기에 가까운 12발 상모돌리기는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지는 버나돌리기와 판굿은 한여름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단조로웠던 삶에 활력이 되었습니다.
흥겨운 우리가락에 덩실덩실 춤추는 분, 몸이 불편하여 장시간 이동이 어려워 마을행사에서 빠지던 어르신도 이번엔 눈앞에서 재미난 공연을 함께 즐기셨고," 내 이런 재미난 공연은 처음이여..." 하시며 눈물을 훔치기도 하셨습니다.
무더위와 열악한 환경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신 [전통 창작타악 그룹 유소]의 모든 단원분들과 이러한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을 주관하여 도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농촌에 수준높은 공연을 선사하신 대한 예술위원회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공연이 진정 정보와 이동권의 약자인 농촌의 고령 주민들에게 선사하는 큰 선물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다시한번, 무더위와 강풍에도 최고의 공연을 선사해주신 [전통 창작타악 그룹 유소]의 모든 단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