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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가 된 게으름뱅이> 공연 후기
작성자 류현미 |
등록일 2023-09-08 |
조회수 884
- 예술단체명 : 극단 오오씨어터
- 공연장소 : 천안신대초등학교
- 공연일 : 2023년 9월 8일
- 관람후기
처음 학교 공연을 와주신다고 했을 때는 간단한 배경에 2-3명의 배우가 역을 돌아가며 하는 간단한 연극 공연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전날부터 어마어마한 무대 세팅 장비를 들고 오셔서 강당에 설치해 놓는 모습이 지금까지 보던 공연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1-3학년의 저학년 학생들이라 55분 공연동안 조용히 잘 관람할지 걱정도 했었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자 화려한 조명과 웅장한 음악, 배우들의 노래와 춤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모두 공연에 집중해서 관람했습니다.
특히 소로 변하기 전에 주인공이 요술 할아버지의 설득에 넘어가는 장면에서는 아이들이 안돼~! 라고 소리지르기도 하고
소로 변하는 장면에서는 다들 안타까워하면서 걱정했습니다.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자 박수를 치며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는 아이들이 지나가는 스탭들에게 재미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공연 뒤에 증정해주신 황소탈 키트로 황소탈까지 만들어 보았는데 그 활동도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꾸미고 소로 변한 주인공 흉내를 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코로나 이후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공연이 많이 사라졌는데 오랜만에 학생들 모두가 재미있게 관람하고 교훈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또한 조명, 배경, 음향, 배우들의 연기 모두가 수준 높은 질 좋은 공연이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연장소 : 천안신대초등학교
- 공연일 : 2023년 9월 8일
- 관람후기
처음 학교 공연을 와주신다고 했을 때는 간단한 배경에 2-3명의 배우가 역을 돌아가며 하는 간단한 연극 공연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전날부터 어마어마한 무대 세팅 장비를 들고 오셔서 강당에 설치해 놓는 모습이 지금까지 보던 공연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1-3학년의 저학년 학생들이라 55분 공연동안 조용히 잘 관람할지 걱정도 했었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자 화려한 조명과 웅장한 음악, 배우들의 노래와 춤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모두 공연에 집중해서 관람했습니다.
특히 소로 변하기 전에 주인공이 요술 할아버지의 설득에 넘어가는 장면에서는 아이들이 안돼~! 라고 소리지르기도 하고
소로 변하는 장면에서는 다들 안타까워하면서 걱정했습니다.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자 박수를 치며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는 아이들이 지나가는 스탭들에게 재미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공연 뒤에 증정해주신 황소탈 키트로 황소탈까지 만들어 보았는데 그 활동도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꾸미고 소로 변한 주인공 흉내를 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코로나 이후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공연이 많이 사라졌는데 오랜만에 학생들 모두가 재미있게 관람하고 교훈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또한 조명, 배경, 음향, 배우들의 연기 모두가 수준 높은 질 좋은 공연이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